3주차 운동은 굉장히 매운맛 🌶
시작은 파트너의 어시스턴스와 함께하는 맨몸 풀업, 고중량 바벨로우, 고중량 원 암 로우 5라운드였습니다. 평소에 맨몸으로 풀업 하나도 못하던 핸디캡을 파트너와 함께하니 50개 이상 했다는 게 실화인가 싶네요 득근득근 ㅎㅎ
오늘의 마지막 와드인줄 알고 복근 운동을 했는데 중간 스테이지였어요. 브이업과 에이비메트 싯업 파트너와 총 10라운드로 각각 220개, 200개를 하는 데 번갈아가며 배가 터질 것 같은 걸 참고 견디며 뽜이팅하니 1등으로 끝냈습니다. 기분이 좋았던 것도 잠시 오늘의 마지막 와드가 하나 더 남은 것이었습니다. Jesus Christ..
WOD(Work of the Day)는 파트너 3명을 구성하여 밴드풀업, 신크로버피, 케틀벨 어메리칸 스윙을 20분에 최대라운드 뽑기옇습니다. 중간에 땀이 삐질삐질 나면서도 코인이라는 보상이 있어서 열심히했는데 아쉽게 3등했지만 매운맛과 함께 스트롱 베이비가 된 느낌입니다:)
오늘 하루를 스파이시하게 만들어 준 현수코치님과 미진코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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